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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2010.01.25 도시는 밤이 아릅답다.

도시는 밤이 아릅답다.



가슴이 뭉클해져 오는 그 모든 것이 뿌리 깊은 외로움과의 만남 때문이 아닐까.
지독한 아름다움, 그 아름다움은 다른 그 누구보다도 더 높이 높이 있었기에 얼마나 고독하였겠는가.
그 고독함이 가슴에 사무쳐 눈물을 훌쩍이지 않던가.



그리고 문득,
도시는 밤이 아릅답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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